흔히 먹던 초코파이보다 크고, 인절미·무화과 등 다양한 맛에 포장도 새로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슈퍼나 편의점이 아닌 전용 매장 한쪽에서 바로 구워져 판매되는 '디저트 초코파이'입니다. <br /> <br />디저트를 즐겨 먹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장 수가 10곳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카페는 바나나 우유가 주인공입니다. <br /> <br />'바나나 라떼' 등 다양한 음료는 기본이고, 각종 액세서리와 매장 장식에 단지 모양의 용기 디자인을 접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제과업체와 식품업체도 장수 주력 상품을 내건 전문 매장을 최근 처음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래됐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'2030 세대'를 겨냥한 과감한 변신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제과시장은 새로운 히트 상품이 나타나지 않는 데다, 신제품 수명도 짧아지면서 시장 규모가 3년째 감소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대표 상품을 앞세워 장기 불황을 뚫으려는 제과업체들의 또 하나의 생존 전략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고민철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2301058427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